어제 첫 방송된 KBS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다들 보셨나요? 신사와 아가씨는 무려 14살 차이를 극복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여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관련 정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예고편, OST, 감독, 작가, 아역, 몇부작, 후속, 시청률, 재방송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는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신사'와 그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는 20대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시놉시스만 보면 흔한 막장 드라마같지만, 주인공 가족들의 성장과 화해 또한 담겨있는 코믹 힐링 가족극이라고 해요.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 다음과 같습니다.
- 이영국 (지현우 분): 대기업 에프티 그룹의 회장이자 아내와 사별한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고지식한 꼰대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입니다.
- 박단단 (이세희 분): 화장품 회사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이영국의 집에서 입주가정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찬 오뚝이 같은 인물입니다.
- 차건 (강은탁 분): 박단단의 외삼촌으로, 사고뭉치이지만 한 여자를 향한 아름답고 순정적인 사랑을 지닌 인물입니다.
- 조사라 (박하나 분): 이영국의 집사이자 이영국을 짝사랑하는 인물입니다.
- 박대범 (안우연 분): 신사와 아가씨 박대범은 박단단의 의붓 오빠로,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포기했습니다.
- 이세련 (윤진이 분): 이영국의 동생으로, 클럽에서 만난 박대범에게 첫 눈에 반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는 공식 인물관계도가 없는 관계로 KBS 신사와 아가씨 공식 웹사이트 정보 기반하여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예고편
돈 많은 꼰대 신사와 생활력 만렙 마이웨이 아가씨의 개인사부터 만남까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신사와 아가씨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OST
신사와 아가씨 OST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의 첫 OST이기도 한 신사와 아가씨 OST 수록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곡은 이문세가 2010년 발매했으며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타이틀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해요.
신사와 아가씨 감독, 작가
신사와 아가씨 감독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신창석 감독입니다. 신사와 아가씨 작가는 50%에 달하는 시청률을 갱신한 하나뿐인 내편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입니다.
신사와 아가씨 아역
어제 신사와 아가씨 1회가 방영되고 아가씨 박단단의 아역 배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죠.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아역은 김민서입니다. 김민서는 2009년생으로 올해 13살인데요, 현재 신민아, 김선호 주연의 갯마을 차차차에서 톡톡 튀는 조연 오주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튜브 채널 ODG에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많은 신사와 아가씨 아역 김민서 인스타그램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몇부작, 후속
신사와 아가씨 몇부작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총 50부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후속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9월 25일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 1회 시청률은 22.7%였습니다. 1회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입니다만, 종영까지 약간은 아쉬운 화제성을 보였던 오케이 광자매와 비교했을 때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신사와 아가씨 재방송
신사와 아가씨 본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입니다. 신사와 아가씨 재방송은 KBS2, KBS 드라마 채널에서 주말 및 평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입니다. 신사와 아가씨 재방송 자세한 정보는 KBS 2, KBS 드라마 편성표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사와 아가씨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예고편, OST, 감독, 작가, 아역, 몇부작, 후속, 시청률, 재방송 정보 알아봤습니다. 신사와 아가씨의 연출을 맡은 신창석 감독은 신사와 아가씨가 영화 기생충의 유쾌한 버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신사와 아가씨 1회에 담긴 이영국과 박단단 아역의 첫 만남 장면은 군인과 13살 꼬마 아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킬 만 하긴 합니다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제작진의 의도처럼 14살 나이 차이보다는 박대범과 이세련, 그리고 박단단의 부모님 등 가족이라는 주제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